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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주 정리

메타버스 관련주 TOP 5 - 선익시스템, 알체라, 엠게임, 씨엠에스에듀, 덱스터

by 공부개미84 2021.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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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관련주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초월과 세계/우주의 합성어로 3차원 가성 세계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현재 메타버스 대표 기업으로 꼽히는 미국의 모바일 게임업체인 '로볼록스'의 뉴욕증시 상장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시장은 관련주 찾기에 바쁜 모습이고, 로볼록스는 메타버스 관련 최고 기대주로 꼽히고 있습니다. 지난해 40억 달러 수준의 가치로 평가받았던 로볼록스는 올 1월 투자 유치 당시 295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1년 사이 7배 증가한 수치를 보였습니다. 메타버스는 코로나 19의 유행으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의 활성화로 빠르게 시장을 확대해 나갔습니다. 로볼록스는 미국 16세 미만 청소년의 절반 이상인 55%나 가입하였고, 이들의 이용시간은 유튜브의 2.5배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로볼록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82%나 급증하여 8억 3천만 달러를 기록하였습니다. 메타버스는 향후 마케팅 솔루션, 공연, 커머스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고, 앞으로 게임을 넘어 우리 곁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전망됩니다.

 

그럼 메타버스 관련주 TOP 5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선익시스템

 

 선익시스템은 OLED 디스플레이 장비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 AR, VR기기에 들어가는 OLED를 납품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선익시스템은 국내 유일의 OLED 6GH 양산용 대형 증착기 납품업체로써 소형 및 중형 OLED 증착기 시장에서도 전 세계 M/S 1위를 확고하게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AR/VR 등 고해상도용 마이크로 OLED 증착기 시장에서도 양산용 300mm 웨이퍼 증착장비를 납품한 유일한 업체로 시장을 선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객관적인 국내 시장 점유율을 알 수는 없지만, 회사에서 추정하는 시장 점유율은 약 90% 이상입니다. 

 

 

2. 알체라

 

 알체라는 제페토(네이버 Z)의 핵심적인 기술력을 제공하고 있는 네이버의 자회사인 스노우가 지분 15%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알체라는 인공지능 솔루션 연구 및 개발, 인공지능 기반 제품의 개발, 생산 및 판매, 소프트웨어 개발 자문업 및 공급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크게 영위하고 있는 사업은 얼굴인식 AI, 이상 상황 감지 AI, AI 학습 데이터 제작 3가지로 구분할 수 있으며, 미국, 일본 등 세계 각국의 기업들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해 안면인식 기술을 사용하는 곳이 많아지면서 여러 업체에서 협력 요청이 많이 들어오고 있는 기업입니다.

 

 

3. 엠게임

 

 엠게임은 유니티(3D 및 2D 비디오 게임의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게임 엔진)와 마스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기업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게임 소프트웨어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대표 게임으로는 열혈강호, 나이트, 귀혼, 이터널시티, 영웅이 있으며, 전 장르에 걸쳐 40여 종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연간 매출 20억 이상의 게임이 4개로 다양한 수익구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7년 이후, 매출액은 증가하고 있고 부채비율은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 씨엠에스에듀

 

 씨엠에스에듀는 메타버스 게임엔진 개발사인 유니티와 교육 플랫폼 코드얼라이브를 출시한 기업으로 교육 서비스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융합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도권 주요 지역의 사고력 및 영재 수학교육 시장에서 최고 브랜드 파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8년부터 베트남 기업과 약 10억 원 규모의 계약을 맺어 현재 3,000명 이상의 재원생을 확보하였습니다. 이는 추후 로열티 수익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5. 덱스터

 

 덱스터는 영화, 드라마, 광고 등 영상 콘텐츠 시각 특수효과(VFX)를 제공하고 VR/AR, 테마파크 등 뉴미디어 영상을 제작하는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VFX 산업의 특성상 영화나 드라마 제작산업 내부의 산업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매출액 등의 통계자료 제한적이기 때문에 해외를 비롯하여 국내 기업들도 구체적인 매출액 규모가 공개되어 있지 않습니다. VFX는 영화, 드라마, 광고 등 기존 미디어 영역 이외에도 테마파크, VR/AR, 공연 콘텐츠 등 뉴미디어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아시아, 할리우드 등 적용 지역도 다양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를 비롯한 OTT 서비스 채널이 다양화됨에 따라 콘텐츠 공급 채널이 다양화되면서 시장 규모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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