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즈랩 IR 요약, 보호예수 (국내 1호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기업)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란?

 

 CTI는 Cyber Threat Intelligence의 약자로,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이 다양한 케이스의 보안 위협을 분석해 오면서 학습하게 된 지식과 경험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위협을 식별하고 대응하기 위해 사용되는 일종의 지식정보를 말합니다. 샌즈랩은 이러한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고유 능력을 미래 신기술인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프로파일링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사이버 위협을 수집, 분석하고 이를 통해 미래 위협을 예측해 능동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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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정보

 

 샌즈랩은 국내 CIT 1st Mover입니다. 가장 먼저 준비했고, 가장 오랫동안 준비했으며 가장 뛰어난 기술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플랫폼 내부에서 데이터에 기반한 순환구조를 만들어서 당사 플랫폼과 솔루션이 자연스럽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플랫폼에서 생성된 양질의 인텔리전스는 비단 IT 인프라뿐만 아니라 OTT, 클라우드, 자동차, IoT, 메타버스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그 저변을 더 확대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이로하여 금 단순한 정보 보호의 기능이 아닌 인간의 삶을 좀 더 안정적으로 보호해 줄 수 있는 디지털 안전의 개념으로 확대되고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가능한 이유는 압도적인 수량의 빅데이터입니다. 'malwares.com'이 수집하고 분석한 악성코드의 수량은 22억개에 달하고 있고 분석하고 확보한 위협 데이터 수량은 총 317억 건에 달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하루 평균 약 200만 개에 달하는 신규 악성코드와 사이버 위협을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하고 있고, 이렇게 확보한 데이터는 총 5PB 수준에 달합니다.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한 인공지능 모델은 평균분석 성공률 99.99%를 상회하는 분석 능력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들어간 시간 그 자체와 이 데이터를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노하우가 경쟁사가 쫓아오기 힘든 진입장벽이며, 어느 누군가가 오늘부터 데이터를 쌓는다고 하더라도 격차는 좁혀지기 힘들 것으로 판단됩니다.

 

 

 

 샌즈랩이 2년 연속으로 수상한 NET인증기술은 실행형 파일과 비실행형 파일 모두를 인공지능 기반으로 분석하고 프로파일링할 수 있는 기술로써, 기존의 전문분석가가 5일 동안 분석해야 가능했던 일을 단 10분 만에 인공지능이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단순히 악성증상을 식별하는 기술을 넘어서 특정한 악성코드를 누가 개발했는지, 어떤 공격 기법을 사용하는지 등 세부적인 분석 정보를 인공지능이 파악하여 제공하게 됩니다. 우리가 언론사에서 항상 북한발 악성코드라는 표현을 쓰는 것도 이와 같은 분석을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결국 모든 기술을 경제적 가치로 환산이 가능해야 하는데, 샌즈랩은 경제적 가치 뿐만 아니라 물리적인 시간까지 벌어주는 기술로써 사이버 보안 위협 대응을 넘어서 분석가들의 시간과 효율성까지 극대화시킬 수 있는 기술입니다. 현재 국내 특허는 모두 등록을 받아 권리를 보호받고 있고 미국에 관련 특허를 출원하여 등록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또한, 작년 12월에 싱가포르에서 열린 전 세계 안티 바이러스 업체들이 모이는 에이바 컨퍼런스에서 해당 기술을 발표해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국제적인 관심과 찬사를 받았던 기술이기도 합니다.

 

 

경쟁사 비교

 

 모든 인텔리전스 서비스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샌즈랩의 'malwares.com'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모든 정보 제공에 가장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malwares.com'은 국내 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와 데이터 보유량을 확보하고 있고, 특히 폐쇄형 서비스가 아닌 공개적으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하루에 200만 개가 넘는 신규 악성 코드를 수집하고 분석하게 되었습니다.

 

 중간에 비교표를 보면 글로벌 1등 퍼블릭 서비스와 비교를 해도 기능적으로 전혀 손색이 없으며, 현대의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정보를 제공하기위한 각종 프로파일링 정보 제공 능력은 샌즈랩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고객사

 

 2020년부터 매출 비중을 보면, CTI 관련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공공기관에서 CTI를 기반한 신규 사업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고 굉장히 높은 확률로 샌즈랩이 시장에서 수주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측의 표를 보면, 사이버 보안 분야의 데이터셋 구축 사업으로는 샌즈랩이 매년 2배 이상 성장하여 이 사업으로만 68억 이상의 매출을 발생시킬 정도로 경쟁력이 앞서있는 상황입니다.

 국내 정보 보호 관련된 제품 개발과 컨설팅 업체에 인텔리전스를 판매하고 있으며, 이 정보들이 재가공되어 보안시장 확산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공공분야에서도 국방부, 국정원 등 각 분야 정보보안 전문 기관들이 샌즈랩의 인텔리전스를 도입하고 있고 민간시장에서는 넥슨과 현대 계열사 등이 도입을 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금융시장에서도 카카오 뱅크 등 비교적 선진기술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서비스를 적용하여 선제적 대응이 가능한 보안 체계를 갖추고자 하는 고객사들이 샌즈랩의 인텔리전스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실적과 레퍼런스는 국내 CTI 시장이 개화되기 시작한 시점으로 판단되고 있고, 2~3년 이내에 좀더 본격적인 시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보호예수

 

 샌즈랩의 액면가는 100원이고, 공모주식수는 370만 주(신주: 300만주 / 구주: 70만 주)입니다. 상장일은 2023년 2월 15일입니다. 보호예수 사항으로는 최대주주 등이 73.5%(상장 후 각각 5년, 1년), 상장주선인 의무인수분이 0.7%(상장 후 3개월) 총합계 74.3%가 해당됩니다.